마리몽 푸르티 틴트&스마트톡 세트 등 파우치 아이템 선봬...2월 28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출시

스파오프렌즈와 랄라블라 마리몽이 협업해 새롭게 론칭한 '마리몽 뷰티라인' (사진제공=이랜드월드)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스파오프렌즈가 랄라블라와 함께 새로운 뷰티 에디션을 선보인다.

6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스파오의 캐릭터 편집숍 ‘스파오프렌즈’가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와 협업해 마리몽 뷰티 제품을 출시한다.

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자체 캐릭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SPA 브랜드 최초로 도전한 캐릭터 편집숍이다. 지난해 12월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100평 규모의 단독 숍을 오픈한 뒤 오픈 매출 기네스를 올리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마리몽 뷰티 라인은 지난 12월 ‘위베어베어스’와 함께한 이후 두 번째 론칭한 라인으로 랄라블라와 기획 단계에서부터 협업하며 뷰티 시장에 제대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 뷰티 제품은 40여 명의 화장품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가성비 높은 에디션이다. 제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인증업체에서 생산한다. 또, 대표 유해 성분인 파라벤 무첨가로 품질을 향상시켰다.

마리몽 라인의 대표 제품으로는 립제품 ‘마리몽 푸르티 틴트&스마트톡 세트’와 손 안에 쏙 들어오는 ‘마리몽 인형 키링’ 등이다. 상품마다 귀여운 마리몽 캐릭터를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랜드월드는 마리몽 캐릭터를 파우치 안에서도 만나보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담아 틴트, 블러셔, 핸드크림 등 파우치 아이템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스파오프렌즈 관계자는 “뷰티 아이템들은 다양한 캐릭터 굿즈들을 위한 포석으로 SPA 브랜드에서 유일하게 스파오만이 도전하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올해 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유일무이 캐릭터편집숍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리몽 뷰티템은 지난달 31일 전국 130여 개 매장을 가진 랄라블라에 선 공개되며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8일부터는 스파오프렌즈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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