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글씨체 등 제품별 특색있는 디자인 선봬...현대적 이미지 강화 나서

BAT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던힐 파인컷 시리즈 제품 5종의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BAT코리아)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담배생산업체 BAT코리아가 던힐 브랜드의 제품을 새단장했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던힐 브랜드의 수퍼슬림 시리즈 '던힐 파인컷'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스타일은 과감하게, 맛은 변함없이’를 주제로 한 패키지 디자인 변경은 던힐 파인컷의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3년여 만에 단행됐다.

이번 디자인은 ▲던힐 파인컷 1mg ▲던힐 파인컷 수프림 4mg ▲던힐 파인컷 울트라 0.1mg ▲던일 파인컷 프로스트 ▲던일 파인컷 스위치 등 던힐 파인컷 전 제품 5종에 적용된다.

새로운 패키지는 던힐 파인컷 고유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강조해 디자인됐다. 제품별로 특색있는 화려한 붓 터치가 돋보이며 담뱃갑 중앙에는 모던하고 세련된 글씨체의 브랜드 로고를 담아 던힐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형상화했다.

BAT코리아 김의성 사장은 “’던힐 파인컷’ 시리즈는 프리미엄 담뱃잎 고유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충실하게 구현한 슬림형 담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며 “시대의 흐름에 따른 디자인 트렌드와 한국 소비자 요구에 맞춰 변화를 선도하며 성인 흡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던힐 파인컷’은 1989년 한국시장에 첫 선보인 던힐 브랜드의 첫 슬림형 제품군으로 100년 이상 축적된 BAT의 오리지널 블렌딩 기술과 고품질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2007년에 최초 출시됐다. 던힐 파인컷에는 풍부하고 균형감 있는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 최상급 품질의 담뱃잎이 사용되며 담뱃잎을 기존 제품보다 2배 가까이 잘게 가공해 던힐만의 부드러운 맛을 탁월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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