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직원들은 '착한빵 나눔데이'를 열고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CJ푸드빌)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CJ푸드빌은 자사 임직원들이 ‘착한빵 나눔데이’를 열고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중심지역아동센터 등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설 명절 특별 활동을 진행했다.

55명의 아동들과 활 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명절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 후에는 민속놀이도구를 선물하고 뚜레쥬르가 새해를 맞아 출시한 ‘미키 골든 레어 치즈케이크’와 올겨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겨울왕국 2’ 케이크 ‘엘사 체리 초코’를 함께 먹으며 봉사를 마무리했다.

봉사단 75명은 이 날 오전 전국 28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청소 등 기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으로 적립된 나눔빵 2375개를 기부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외식 브랜드마케팅팀 우현정님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팽이를 돌리고 제기차기 시합도 하면서 제가 더 즐거운 에너지를 많이 받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연중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며 모든 임직원들은 연 1회 이상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한다. 현재까지 참여한 임직원 수만 누적 7000명에 달하며 방문한 복지시설은 9500곳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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