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주경 기자] 부영주택은 오는 16일부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일대에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을 선착순 계약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3~31층 38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라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다. 분양가는 3.3㎡당 800만~860만원이다.

분양가 50%만 납부하면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 50%는 2년 분할 납부하면 된다. 선납 시 4%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 가구에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헬스장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크기다.

단지 인근에 해운중학교와 마산가포고, 경남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부에는 부용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