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밀란 305 에그 2.5인용 소파 제품 (사진제공=한샘)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거실 집꾸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패브릭 소파가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해 하반기 디자인과 기능성을 높인 ‘한샘 패브릭소파’ ▲유로404 네스트소파 ▲밀란305 에그소파 ▲밀란201 머랭소파 ▲밀란202 쉘소파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샘 패브릭 소파 4종은 ‘이지클린’이라는 발수기능으로 액체를 흘려도 쉽게 흡수 되지 않아 패브릭 소파의 관리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했다.

‘유로404 네스트소파’는 내부에 오리털 소재를 사용하여 포근한 착석감이 특징이다. 또한 소파 내구성 보완를 위해 8만회 꺼짐 테스트를 거친 독일 ‘OKE’사의 ‘하이브리드패널’을 적용했다.

‘밀란305 에그소파’는 고가 수입 소파에서 볼 수 있는 곡선 디자인이 적용된 패브릭소파다. 한샘 소파 3인용의 일반사이즈인 2미터보다 작은 1미터 80센치인 2.5인용으로  좁은 거실 공간에 적합하다.

‘밀란201 머랭소파’와 ‘밀란202 쉘소파’는 1인용 패브릭소파로 공간활용에 관심이 많은 1인가구 소비자와 최근 소파를 거실에 꽉 채우는 것이 아닌 1인 소파들을 배치해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했다. 또한 거실 공간이나 서재 공간에 서브 소파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기존 한샘의 소파 라인업은 가죽소파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 SNS에서 거실 집꾸밈을 자랑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패브릭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하반기 패브릭 소파 4종을 추가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 내구성을 겸비한 ‘한샘 패브릭소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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