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런키' 광고 모델로 발탁된 블락비 피오 (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롯데제과가 인기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의 광고 모델로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인 피오를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피오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하고 있는 인기 연예인으로 엉뚱하면서 재치 있는 모습과 특유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 귀여운 외모까지 갖추고 있어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이번 광고모델 발탁은 피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성과 독특한 식감을 가진 ‘크런키’가 서로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 선정했다고 롯데제과는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말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크런키’ 광고모델 맞추기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이후 피오를 공개하며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광고는 ‘듣기 싫은 소리를 크런키의 바삭한 소리로 제압한다’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를 설정해 생활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크런키’를 먹음으로써 해소한다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 광고는 오는 10일 유튜브를 시작으로 온라인, TV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984년 출시된 롯데제과 ‘크런키’는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가미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크런키의 광고모델인 피오을 내세워 인스타그램 등에 SNS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크런키’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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