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올소 등 브랜드 동참…9~31일 수도권 3곳 매장서 진행

수도권 올랜드아울렛 매장 내부 전경. 사진=올랜드아울렛

[뉴스워치=김주경 기자] 올랜드아울렛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곳(파주 본점·부천 세이브존 직영점·인천LF 직영점)에서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를 정상가보다 평균 60∼80% 할인해주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리퍼브 매장은 소비자 변심·포장 상자 손상·미세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하는 매장을 의미한다. 

할인폭이 가장 큰 제품은 전기레인지다. 인터넷 반품 리퍼브 제품인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정상가 대비 82% 할인해준다.

박스 미개봉 A급 리퍼브 제품인 스위스 밀리터리 무선청소기와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각각 62%, 44% 할인판매 하며  가습기는 64% 할인, 건조기는 6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인터넷 반품 처리된 리퍼브 제품이다.

아울러 박스가 동봉되지 않은 김치냉장고는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번에는 유명 가구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동클라이너 4인 소파 56%, 4인 식탁세트는 7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쿠첸 밥솥 △해피콜 24 궁중팬 △전자레인지 △온풍기 등을 평균 5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하이리퍼브샵 올소도 할인행사에 함께 참가한다. 

유모차 49%, 전동킥보드는 70% 할인가에 선보이며, 오뚜기밥 세트 57%, 라면 20개 묶음은 47% 할인해준다. 해당 제품도 마찬가지로 인터넷 반품 리퍼브 상품이다.

올랜드아울렛 관계자는 “이번 빅 세일행사에서는 유명 가전·가구·생활용품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며 “고객들은 가성비 높은 알뜰 쇼핑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