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아이파크(IPARK)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뉴스워치=김주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충남 당진 당진중앙2로 290 일대에 ‘당진 아이파크(IPARK)’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426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아이파크(IPARK)’는 충남 당진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 브랜드다.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6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73가구다.

당진시 도심권에 위치해 시청을 비롯한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 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과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은 계성초를 포함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해있고,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이 가깝다.

무수당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조성돼 있다.

차량을 통해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약 30분 이내 주파가 가능하다.

단지는 중소형 면적으로 조성되며,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구성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한데다 단지 중앙에 공원이 있어 동 간 거리가 넓어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로 보인다. 커뮤니티시설은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7일, 2순위 8일 청약이 진행되며,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월 28~30일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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