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급여클럽 고객 대상 신한은행 부동산 경매 플랫폼 '신한옥션SA' 이용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신한은행은 My급여클럽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부동산 경매 플랫폼인 신한옥션SA를 무료로 이용하는 '경매하러 은행간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오픈한 MY급여클럽은 용돈, 생활비, 아르바이트 급여, 카드매출 등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누구에게나 수수료를 면제하고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본인 계좌 중 하나를 급여 계좌로 지정해 매월 특정일을 선택하고 비정기적인 소득자는 급여계좌를 선택하면 급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경매하러 은행간다” 이벤트를 통해 신한은행으로 소득을 받는 My급여클럽 고객은 다른 조건없이 신한옥션SA를 이용해 법원의 부동산 경매 정보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옥션SA는 지난 2019년 5월 중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누적 방문객 수 200만명이 넘는 부동산 경매 플랫폼이다. 각종 부동산 경매 정보는 물론 응찰 준비사항부터 공적 장부 열람과 낙찰정보 제공 등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로 부동산 콘텐츠 요청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한옥션SA 무료 이용 이벤트를 통해 급여소득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옥션SA “경매하러 은행간다” 이벤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말까지 실시하며 신한 쏠(SOL)과 신한플러스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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