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후 단체 기념사진,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앞줄 좌측에서 7번째),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앞줄 좌측에서 8번째) (사진제공=한전)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한국전력등 39개 공공기관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2018년 11월에 주요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채용투명성 강화 모범제도, 직장내 괴롭힘관련 제도 현황조사, 청렴사회협약 세부과제 이행점검 등 3개 안건보고와 토의, 이어 'Digital Transformation 2025'등의 주제로 특강 형태로 진행됐다.

김종갑 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협의회는 대표적인 공기업간의 반부패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전 부문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및 실질적 안건 검토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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