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남영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 오른쪽(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사진제공=한전)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한국전력은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로 위문 방문한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군이 국가 안보를 위해 맡은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주고 있는데 깊은 신뢰를 보내며, 특히 중요 전력(電力)시설에 대한 방호에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여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전은 지난 2010년 3군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위문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舊 1군과 3군사령부가 통합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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