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대웅제약 이노베이션센터 사원이 '덴티가드랩'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의 본상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대웅제약은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이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의 본상인 '파이널리스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한국 산업디자인 발전을 위해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핀업디자인어워드는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 컨셉에 맞는 제품의 단계별 디자인 구성과 독특한 컬러 배색이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덴티가드랩'은 대웅제약과 구강건강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이 공동 개발한 치약으로 구강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박지훈 대웅제약 이노베이션센터 팀장은 "'덴티가드랩'의 패키지를 디자인할 때 제품의 주요 특징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의 본상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상을 수상한 대웅제약의 '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구강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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