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은정 기자]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2포인트(0.28%) 오른 2,201.8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0.76포인트(0.03%) 내린 2,194.92에서 출발한 뒤 강세로 전환해 장중 2,200선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2억원, 37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0.1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5%), 현대차[005380](0.41%), 셀트리온[068270](1.40%), 포스코[005490](0.20%), 신한지주[055550](1.01%)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005930](-0.35%), 네이버[035420](-1.66%), LG화학[051910](-1.3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75%), 은행(0.81%), 의약품(0.46%) 등이 강세를 보이고 기계(-0.51%), 의료정밀(-0.63%), 섬유·의복(-0.30%)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8포인트(0.01%) 내린 650.5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9포인트(0.04%) 오른 650.87로 개장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83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161억원과 10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96%), CJ ENM[035760](0.19%), 스튜디오드래곤[253450](0.39%), 케이엠더블유[032500](0.30%)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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