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은정 기자] 코스피가 16일 하락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포인트(0.05%) 오른 2,171.2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포인트(0.10%) 내린 2,168.05에서 출발해 대체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262억원, 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30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0.18%), SK하이닉스[000660](0.34%), 현대모비스[012330](0.38%) 등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3%), 현대차[005380](-0.83%), LG화학[051910](-0.17%), KB금융[105560](-0.10%) 등은 내렸다. 네이버[035420], 셀트리온[068270], 신한지주[055550] 등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88%), 섬유·의복(0.71%), 통신업(0.7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철강·금속(-0.70%), 보험(-0.62%), 의료정밀(-0.37%)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9포인트(0.39%) 오른 645.9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6포인트(0.23%) 오른 644.91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억원, 26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은 42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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