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연합뉴스)

[뉴스워치=김은정 기자] 삼성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컨설팅 주관 5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9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올해 삼성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신용카드 부문 6년 연속 1위를 비롯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4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6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콜센터품질지수(KS-CQI) 5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우수 콜센터 11년 연속 인증 등 4년 연속 고객 만족도 지수를 싹쓸이 했다.

삼성카드의 이같은 쾌거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 사적 차원의 노력이 빚은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삼성카드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CEO 주관 하에 전사 임원들이 참석하는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CEO, 고객 패널, 전문 자문위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소비자보호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현장 속에 혁신과 답이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고객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임직원이 전화상담을 체험하고VOC 콜 청취를 통해 고객을 접점에서 만나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불만 발생 최소화를 위해 'VOC 체크북'을 제작, 공유하는 등 다양한 제도 운영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생활에 믿음과 신뢰를 더하는 디지털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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