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오비맥주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비츠(Cass Beats)'의 신규 TV 광고 '스페이스 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오비맥주의 본사인 AB인베브의 맥주 브랜드 '스콜 비츠(Skol Beats)'와 광고 콘셉트를 공유해 만든 첫 번째 프로젝트다.

카스 비츠 광고는 스콜 비츠 광고의 수중 장면을 '우주'라는 공간으로 재해석해 '카스 비츠'가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을 담았다.

우주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 광고는 고난이도의 특수 장비와 영화적 기법으로 제작돼 한 편의 짧은 SF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무중력 우주공간을 사실적으로 표현키 위해 수십 명의 모델을 한 명씩 와이어에 연결, 마치 우주선 속의 우주인들처럼 공중 유영을 하는 등 색다른 연출기법으로 카스 비츠의 새로움과 강렬함을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비츠는 새로운 체험을 중시하는 트렌드 리더를 공략키 위해 항상 새로운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도전과 체험을 주제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냄으로써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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