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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오픈...'스마트기술 접목한 SPA 2세대 매장''RFID(무선 주파수 인식) 기술'로 소비자가 직접 재고 조회 가능해져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 전경 (사진제공=이랜드)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소비자들은 의류매장에서 스마트기술 서비스를 통해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스파오가 10년 노하우를 집약한 신규매장을 오픈한다.

스파오는 오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 매장면적 1719m² (약 520평)규모로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은 RFID(무선 주파수 인식) 기술을 접목한 ‘SPA 2세대’ 스마트 매장으로 선보인다.

해당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찾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매장 내 비치된 태블릿으로 직접 재고를 조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변 직원을 불러 문의했던 방식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매장에 없는 상품은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면 직원이 정해진 픽업대로 해당 상품을 가져다준다. 상품이 픽업대에 도착하면 소비자에게 카카오톡 알림이 간다. 매장에 있는 모든 상품에 RFID가 달려있어 진열 위치가 주소화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다.

결제 과정에서도 일반 SPA 매장에 비해 약 2배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 택을 찍고 스캔을 하는 과정 없이 옷을 개는 것과 동시에 계산이 된다. 추가로 내년 2월까지 매장 내 무인결제 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스파오의 이러한 기술에 대한 투자는 2015년 손으로 쓰던 수기 장부들을 라벨화 시키고 바코드 기반으로 변경하면서 시작됐다. 매장·생산·물류간 표준화 작업이 완료되면서 2017년에는 창고 내 상품들을 주소화 해 소비자에게 옷을 찾아주는 속도를 줄였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장에 RFID 기술을 도입하면서 효율적인 매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속도만 빨라진 것이 아니라 RFID로 모아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고나 판매량을 관리하면서 좀 더 적중도 높은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성원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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