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30대 강세

(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9% 오른 2091.92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0.46% 오른 2097.55에 개장해 장중 한때 2103.87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89억원, 310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93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20%), 현대차(0.41%), 현대모비스(0.61%), 셀트리온(0.86%), LG화학(0.82%), 신한지주(0.11%), POSCO(0.65%)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0.49%), NAVER(-0.29%), 삼성바이오로직스(-0.89%)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0.94%), 보험(0.86%), 은행(0.83%), 철강금속(0.60%) 등이 강세였고 운수창고(-0.84%), 건설업(-0.82%), 통신업(-0.80%), 종이목재(-0.64%) 등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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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0.24% 오른 634.50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0.41% 오른 635.58에 개장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외국인이 74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7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 에이치엘비(0.61%), CJ ENM(0.79%), 펄어비스(2.32%), 스튜디오드래곤(1.05%), 케이엠더블유(0.97%), 메디톡스(0.13%)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20%), 헬릭스미스(-0.66%), 휴젤(-1.55%), SK머티리얼즈(-1.84%)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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