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쿠바를 제압하고 예선 3승을 달성했다.

30일 일본에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1라운드 B조 대한민국-쿠바 경기가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7회까지 3점을 앞서간 한국은 8회 초 쿠바에게 3점을 내주고 9회까지 경기 균형을 깨뜨리지 못했다.

결국 쿠바와 대한민국은 10회 연장전에 돌입했고 쿠바는 점수 없이 10회 초 공격을 마무리 했다.

이후 한국은 안상현이 10회 말 주자 만루인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며 승리해 3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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