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29일 오존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2115.35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0.33% 오른 2125.53에 개장했으나 이내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3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193억원, 개인은 13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58%), SK하이닉스(-1.09%), NAVER(-0.58%), 셀트리온(-1.12%), LG화학(-0.16%), 신한지주(-0.11%) 등이 내렸고 현대모비스(0.60%) 등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70%), 전기전자(-0.55%), 보험(-0.50%), 증권(-0.48%) 등이 약세를 보였고 전기가스업(2.39%), 섬유의복(1.00%), 화학(0.42%), 의료정밀(0.30%)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16% 내린 639.15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0.24% 오른 641.72에 개장했으나 역시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25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03억원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9%), 에이치엘(-2.70%), 헬릭스미스(-0.54%), 휴젤(-0.98%), 케이엠더블유(-0.11%), 메디톡스(-1.20%) 등이 하락했고 CJ ENM(0.39%), 펄어비스(1.31%), 스튜디오드래곤(2.17%), SK머티리얼즈(0.40%) 등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