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가나 미니초코파이 제품 (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롯데제과는 미니사이즈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입 크기의 초코파이를 선보였다.

롯데제과가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나 미니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보다 중량은 반(35g→17g)으로 지름은 25%가량(62mm→46mm) 줄인 마카롱 크기의 미니 초콜릿 파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일반 초코파이와 차별화해 빵에 달걀 함량을 1.8배 높이고 가나 초콜릿으로 겉을 감쌌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빵은 더욱 부드러워졌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해 초 ‘쁘띠 몽쉘’, ‘미니 찰떡파이’에 이어 세 번째로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선보였다. 특히 ‘쁘띠 몽쉘’이 출시 5개월 만에 4000만 개를 판매하는 등 크기뿐 아니라 맛과 식감까지 차별화한 미니 파이들이 지속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 ‘가나 미니초코파이’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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