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경산업)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애경산업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와 함께 지난 27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애경산업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임직원 외 85여 명이 참여해 총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저소득가정과 미혼모가정, 독거노인가정 및 장애인 시설 등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번째를 맞았다. 매년 연말이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애경산업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및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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