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CJ오쇼핑에서 첫 판매되는 쌍용자동차 SUV ‘코란도’. 사진=쌍용자동차

[뉴스워치=김주경 기자] 쌍용자동차 SUV ‘코란도’가 다음달 1일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에서 첫 판매한다. 이를 통해 향후 국산차를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할 전망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1일부터 CJ 오쇼핑(BTV·올레TV 6번, U+TV 8번)에서 코란도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홈쇼핑 채널은 코란도 특장점을 안내하고 방송을 통해 구매 상담을 접수하면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에서 차량을 출고하는 방식으로 판매가 이뤄진다.

아울러 연말까지 CJ오쇼핑에서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 특별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 혜택을 제공하며, 10명을 추첨해 △풀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로 구성된 블레이즈콕핏 패키지(180만원 상당)를 무상장착 해준다.

한편 쌍용차는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이나 직접 시승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연다. 5명을 추첨해 잠실 시그니엘 호텔 디럭스 스위트(조식 포함) 숙박권을 지급한다.

호텔 숙박권은 다음 달 20일 코란도 시승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이 이뤄지며 같은달 24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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