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640대 약세

(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1%오른 2127.85p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0.58% 오른 2133.71에 개장해 장중최고 2136.30까지 오르는 등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940억원, 17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3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0.49%), 현대차(0.82%), 삼성바이오로직스(2.06%), 현대모비스(2.23%), 셀트리온(2.22%), LG화학(0.16%) 등이 올랐고 NAVER(-0.29%), 신한지주(-0.67%)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보험(1.72%), 의약품(1.37%), 운수장비(0.87%), 전기전자(0.55%) 등이 강세였고 의료정밀(-1.81%), 섬유의복(1.23%), 기계(-1.03%), 전기가스업(1.03%) 등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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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 내린 647.39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0.32% 오른 653.69에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1112억원, 53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178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이치엘비(-1.79%), CJ ENM(-0.26%), 스튜디오드래곤(-3.31%), 헬릭스미스(-1.71%), 케이엠더블유(-1.99%), 메디톡스(-0.43%) 등이 하락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4.59%), 펄어비스(2.54%), 휴젤(2.88%), SK머티리얼즈(0.11%)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2.53%), 일반전기전자(-1.55%), 음식료·담배(-1.48%), 종이·목재(-1.47%) 등이 내렸고 유통(1.53%), 디지털콘텐츠(0.23%), 의료·정밀기기(0.21%), 섬유·의류(0.21%)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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