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정열 굿윌스토어 도봉점 원장과 노흥식 웅진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 (사진제공=웅진코웨이)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의 홈케어닥터들이 겨울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웅진코웨이 본사에서 홈케어닥터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 약 1000 여 점을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이다. 이 곳은 기증받은 물품들을 재가공해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실내위생케어를 맡고 있는 웅진코웨이의 홈케어닥터는 2년 연속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이 날 기증된 물품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약 1000 여 점 이다. 이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노흥식 웅진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자 하는 홈케어닥터들의 마음들이 모여 이번 물품 기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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