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매일유업)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매일유업이 자연치즈를 더해 더 부드럽고 맛있는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양송이스프, 단호박크림스프, 클램차우더스프로 구성돼있다. 양송이스프는 양송이에 향이 진한 표고를 더해 버섯 본연의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하게 살아있다. 단호박크림스프는 부드러운 단호박 페이스트에 고구마를 더해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클램차우더스프는 양파와 샐러리로 우려낸 육수에 홍합과 굴 등 조개류 맛을 더하고 화이트 와인으로 깔끔한 맛을 살렸다. 특히 통조갯살을 넣어 씹는 맛과 감칠 맛의 풍미가 일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슬로우키친 스프 3종은 원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건조되지 않은 원물재료에 유크림과 리코타 자연치즈를 더한 액상형 크림스프다. 특히 해당 제품은 재료 넣는 순서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질 수 있는 스프 특성상 양파, 유크림, 우유 등의 투입 순서와 조리시간을 지켰다. 또한 숟가락이 없어도 컵에 부어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개봉 후 포장된 형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완성된다. 실온보관도 가능하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관계자는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는 원재료 선정부터 조리 과정까지 홈메이드 가정식과 같이 시간과 정성을 담아 고객들이 맛과 편의성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식 제품이다”라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출출한 오후 간식이나 야식으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목장 슬로우키친’은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의 철학을 담아 올바른 과정을 통해 슬로우푸드의 가치를 추구하는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은 카레 3종과 파스타소스 3종에 이어 이번 신제품인 스프 3종까지 출시하며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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