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제약워치] 한미약품 계열사 코리, 북경협화의학재단과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설립 外
코리 설립자 임종윤 대표(좌)가 북경협화의학재단 쟝위신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한미약품 계열사 코리, 북경협화의학재단과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 코리(COREE)가 지난 15일 중국의 가장 권위있는 의료기관인 북경협화병원의 의학 재단과 함께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문 기금의 설립은 대사성 질환과 선천적 결손증의 발생 확률을 낮추고 산모와 아기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북경협화병원 내 정원의학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북경협화의학재단의 이사장 쟝위신(姜玉新), 북경협화병원 산부인과 쉬링(徐苓) 교수,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마량쿤(马良坤) 책임교수와 코리의 임종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대표가 설립한 코리는 연구와 벤처 투자, 신사업 인큐베이션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현지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세계 유수 병원과 의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중인 코리 테라퓨틱스 사업부의 맞춤형 헬스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초의 산모와 어린이를 위한 바이오뱅크 '마더 앤 차일드 앤 비욘드 바이오뱅크'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을 통한 공동의 연구 결과는 산모와 신생아의 대사성 질환 발병 원리 연구와 예방과 치료, 그리고 유전적 관련성 연구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임신 중 약물치료가 불가능한 임신성 당뇨병(GDM)에 대한 근원적인 치료와 연구를 중점 과제로 두고 있다.

코리와 북경협화병원은 산모와 신생아 영역의 모바일 의료 혁신 모델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중국인 산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빅데이터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코리와 한미사이언스, 북경한미약품으로 연결되는 의약품 생산과 임 대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맞춤형 테라피 등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북경협화의학재단의 쟝위신 이사장은 "북경협화병원은 마더 앤 차일드 앤 비욘드 바이오뱅크와 같은 혁신적인 교류를 통해 성장해왔다. 이런 우수한 연구와 교류, 연구진의 노력 덕분에 북경협화병원은 중국 병원 순위에서 1위로 선정됐고, 이번 연구의 거점이 될 산부인과 역시 중국의 최우수 산부인과로 선정됐다.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화병원은 이번 공동 연구를 제 1호 프로젝트로 바라보고 있으며, 최선의 결과를 찾기 위해 양국의 최고 의료진, 연구진과 협업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북경협화의학재단은 임종윤 대표에게 그간의 후원과 협력, 지속적인 연대에 감사한다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임종윤 대표는 "북경협화병원은 우리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가장 두터운 신뢰와 철학을 공유해왔다"며, 이런 공공의 연구 과제를 위한 기금 조성은 새로운 산학의 해법이며, 국경을 넘는 협력의 상징이 될 것이다. 오늘의 혁신 기술을 향한 협업이 어쩌면 약 없는 약 '디지털 메디슨'의 첫번째 사례가 될 수도 있다”고 감사패에 화답했다.

◇대원제약,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서 약물감시 우수 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수상 

지난 1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원제약이 약물감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 수상하고 있는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 (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은 지난 18일 열린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약물감시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약물감시 우수 협력 기관은 약물감시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협력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원제약은 선진화된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함에 따라 국민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간 대원제약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누구나 약물감시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물감시 시스템과 보고 절차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영업부의 경우 휴대용 기기에 'SOS 이상사례 보고서' 기능을 탑재해 자발적·즉각적 보고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고객 상담전화를 상시 이용 가능하게 해 의료인과 환자,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약물감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은 "대원제약은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동반자가 되자는 경영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약의 날 기념식은 약사법이 제정된 지난 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이 매년 공동 주최한다.

이우탁  newswatch@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탁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