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곽유민 기자] 18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01분 현재 전장보다 4.04p(0.19%) 내린 2,158.1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p(0.01%) 내린 2,161.89에 개장해 하락폭을 서서히 키워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9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9억원, 25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56%), 현대차[005380](-0.40%), LG화학[051910](-0.47%), 현대모비스[012330](-1.75%), 신한지주[055550](-0.68%) 등이 내렸다.

SK하이닉스[000660](0.70%), 셀트리온[068270](0.5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5%), SK텔레콤[017670](0.41%) 등은 올랐다. NAVER[035420]는 보합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4p(0.32%) 오른 670.6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56p(0.23%) 오른 670.07로 개장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억원, 12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에이치엘비[028300](3.55%), 스튜디오드래곤[253450](0.51%), 헬릭스미스[084990](3.33%), 휴젤[145020](0.86%)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9%), CJ ENM[035760](-0.53%), 케이엠더블유[032500](-0.40%), 메지온[140410](-11.93%), 펄어비스[263750](-1.81%), SK머티리얼즈[036490](-1.46%)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