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그친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서 내리는 비는 18일 아침 6시부터 9시사이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저녁 18시부터 19일 사이에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에는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아침 기온은 2~15도, 낮 기온은 3~16도 되겠다.

월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수원 6도, 인천 5도, 춘천 4도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수원 6도, 인천 5도 ,춘천 6도 되겠다.

대부분의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18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