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메라스큘라·아저씨 킹' 및 신규 코스튬 추가

(사진제공=넷마블)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넷마블은 지난 14일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그랜드 크로스)’에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캐릭터는 '메라스큘라'와 '아저씨 킹'이다.

메라스큘라는 십계의 일원으로 십계에 걸맞는 강력한 스킬을 갖춘 캐릭터다. 넷마블은 메라스큘라가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다른 캐릭터는 '디재스터 (재액)'의 '아저씨 킹'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코스튬 ‘최흉의 기사단 세트’ 2번째 버전도 함께 추가됐다. 이번 코스튬 세트에서는 다이앤, 반, 고서, 킹의 새로운 코스튬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리오네스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전체 유저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월드 챌린지 섬멸전’과 매일 3시간 동안만 진행되는 ‘타임어택 이벤트’ 퀘스트가 진행된다. 또한 리오네스 국왕 바트라의 생일을 기념해 새로운 이벤트 스토리와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도 준비됐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는 어드벤처 방식의 게임이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지난 6월 4일 국내와 일본에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