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이니스프리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이니스프리는 다음달 11일까지 친환경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 14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어스는 지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니스프리의 다양한 그린라이프 캠페인과 마케팅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K-뷰티 열풍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린어스 14기'는 뷰티 업계의 마케팅과 실무를 직접 체험해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아울러 대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결정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린어스 14기는 대학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이와 관련 다음달 21일 최종 선발 인원을 발표하며, 선발된 학생은 다음달부터부터 5개월간 매월 이니스프리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실무진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또 마케팅 업계 유명 인사의 실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이니스프리의 친환경 에코 캠페인인 '그린라이프 캠페인'을 기획·실행해 실무를 익힐 예정이다.

더불어 이니스프리 마케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1박 2일 뷰티 캠프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 외에도 5개월간의 프로그램이 끝난 뒤 선정되는 우수 활동자에게는 이니스프리 마케팅 본부에서 6개월 동안 인턴으로 재직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