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11일 코스피가 약세 흐름을 보이며 2,120대로 추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5.65p(0.73%) 내린 2,121.5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p(0.09%) 오른 2,139.07에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우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4억원, 35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8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96%), SK하이닉스[000660](-1.34%), NAVER[035420](0.31%), 셀트리온[068270](-2.66%), LG화학[051910](-1.08%), 신한지주[055550](-0.91%) 등이 내렸다.

현대차[0053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3%), SK텔레콤[017670](1.03%) 등은 올랐다. 현대모비스[012330](-0.41%)는 보합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4p(0.85%) 내린 658.9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3p(0.23%) 오른 666.13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0억원, 29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7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2%), 에이치엘비[028300](-4.80%), CJ ENM[035760](0.26%), 스튜디오드래곤[253450](-1.13%), 헬릭스미스[084990](-0.73%), 휴젤[145020](-0.65%), SK머티리얼즈[036490](-1.64%) 등이 내렸다.

펄어비스[263750](0.75%), 메지온[140410](3.20%), 케이엠더블유[032500](1.31%)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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