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회 사회·지구촌 뉴스분석
경찰 "BMW, 결함 알고도 숨겼다" 결론...김효준 회장 등 '기소의견 檢송치'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이 잇달아 차량 화재가 발생한 수입차 브랜드 BMW의 결함은폐 의혹과 관련, 지난 5월 10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김은정 기자]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BMW 본사와 BMW코리아 등 법인 2곳,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8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 등은 BMW 차량에 들어가는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을 알고도 이를 축소·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잇단 차량 화재로 문제가 된 수입차 브랜드 BMW의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BMW 법인과 임직원들이 차량 결함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경찰은 BMW코리아 본사와 EGR 납품업체 본사, 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김 회장 등 관련자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BMW 측이 외부에 부품 결함 사실을 숨긴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정 기자  newswatch@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