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은정 기자] 청와대가 26일 '기밀누설죄를 범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경찰 수사 진행 상황과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SNS를 통한 답변에서 "경찰이 이번 일과 관련한 고발 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청원은 지난 8월 28일에 올라와서 한 달 만에 48만여명의 참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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