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곽유민 기자] 23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27포인트(0.16%) 내린 2,085.59를 나타냈다. 전장보다 2.05포인트(0.10%) 내린 2,086.81로 출발 후 약세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다만 하락폭은 점차 줄여 나가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82억원, 개인이 1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26억원을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1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36%), 나스닥 지수(-0.72%)가 일제히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NAVER[035420](-0.97%), SK하이닉스[000660](-0.88%), 현대모비스[012330](-1.04%), 신한지주[055550](-0.35%)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005930](0.3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7.27%), 셀트리온[068270](4.18%) 등은 올랐다. LG생활건강[051900]은 보합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포인트(0.42%) 오른 658.66을 가리켰다. 전장보다 0.97포인트(0.15%) 오른 656.88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외국인이 393억원, 기관이 4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1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89%), 헬릭스미스[084990](7.31%), 메디톡스[086900](1.34%), 휴젤[145020](1.58%), 스튜디오드래곤[253450](0.15%) 등이 올랐다. SK머티리얼즈[036490](-1.99%), CJ ENM[035760](-1.45%), 펄어비스[263750](-1.45%), 케이엠더블유[032500](-1.18%)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