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갈대습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갈대 사이를 산책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오전에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동해안 일대에는 비가 오겠다. 18일부터 19일 오전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경상해안, 제주도 20~60mm, 강원영동, 경상도, 울릉도·독도, 북한 5~20mm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3도가량 높은 9~1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4.0m로 예보됐다. 이날까지 동해안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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