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한국수화언어기본법 재정과 농교육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하지만 수화언어 관련법은 3년째 잠자고 있다.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조차 되고 있지 않다.

이에 한국장애인총연합회에서는 수화언어 관련 법 제정을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박근혜정부 장애인공약 이행 중간평가연대’는 남은 임기 동안 실효성 있는 공약이 이행될 때까지 지켜보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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