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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워치] 하이트진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스타트업 지원 나서 外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하이트진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스타트업 지원 나서

하이트진로가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돼 스타트업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엔젤 투자를 진행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고 100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다한다는 취지다.

법인형 엔젤투자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운영중인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신청할 수 있는 엔젤투자자다.

하이트진로는 관리기관인 한국엔젤투자협회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협업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법인형 엔젤투자자가 기업에 선 투자 후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신청하면 한국엔젤투자협회 및 한국벤처투자의 심의 후에 선 투자금액의 1~2배수의 추가 투자금을 기업이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창업초기기업은 추가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되며 투자자도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 지분의 일부를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받게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투자자 사업을 위해 별도의 투자 재원을 확정 하고 다양한 분야의 창업 초기단계 스타트업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발굴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엔젤 투자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며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 새로운 사업 발굴의 기회이자 사회적 필요성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일이므로 식음료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와 성장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과정 본격화

스타벅스의 어르신 바리스타들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이 드디어 첫 발을 내디뎠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15일 경기도 군포시니어클럽에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에서 첫번째 어르신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수강생으로는 경기군포시니어클럽과 충남서천시니어클럽 소속인 20명의 어르신 바리스타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커피의 기원에서부터 원산지에 대한 커피 기초 지식, 완벽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라떼를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로 바리스타 실습, 커피 전문가로써 갖춰야 할 향미 구분과 표현 방법 등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1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우선 올해 말까지 매주 평균 2차례 정도, 총 21회 교육이 실시된다. 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어르신들로 현장에서 근무중인 시니어 바리스타와 시니어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년부터는 올해 교육 진행 일정 및 여러 제반 상황 등을 점검해 보고 이를 토대로 세부 일정 및 교육 내용을 보다 심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개설된 어르신 전용 바리스타 교육장은 73평 규모로 다목적 강의실과 교육장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실습 교육장은 한번에 30명의 바리스타들이 다양한 음료 제조 실습 교육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 머신, 제빙기, 커피교육 가구, 냉난방 시설, 시청각 장비 등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받고 있는 교육시설과 동일한 형태로 꾸며졌다.

이마트, 역대 최대규모 국산 반값 ‘인삼’ 선봬

이마트가 악재가 겹친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국산 가을 햇인삼 1팩(680g)을 기존가의 반값 수준인 2만9900원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가 역대 최대 행사 물량인 22톤의 인삼을 준비한 이유는 인삼축제 취소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특히 인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년 보다 8일이나 일찍 행사를 시작한다.

10월은 인삼이 가장 활발하게 판매가 될 시기이지만 수확 철을 맞은 인삼 농가의 상황은 밝지 않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인하여 국산 인삼 홍보와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인삼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어서다.

이로인해 이마트는 인삼 반값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마트의 2018년 인삼 판매량을 보면(선물세트 제외) 10월,11월 2달간 인삼 매출은 그해 전체 매출의 30%에 이른다. 인삼이 전통적으로 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환절기 시즌에 특히 인기가 높다.

더욱이 이마트 인삼은 4개 농협(서산농협, 백제금산농협, 전북농협, 강화인삼농협)과 함께하는 100% 국산이다. 사전 잔류 농약검사에서 합격된 인삼만 채굴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품질이 떨어지는 ‘깎기삼’과 ‘파삼’ 등을 선별해 상품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김현주 인삼 바이어는 "돼지열병으로 각 지역의 인삼 축제가 취소되고, 태풍으로 피해를 입는 등 국내 인삼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수확 철을 맞아 국산 인삼 소비 증대에 도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원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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