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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워치]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통계로 본 황혼이혼의 오해와 진실' 발간 外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통계로 본 황혼이혼의 오해와 진실’ 발간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리포트 42호 ‘통계로 본 황혼이혼의 오해와 진실’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황혼이혼이 전체 이혼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건수도 최대를 기록했단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통계를 보면 고령자의 이혼 건수나 이혼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언론 보도와 실제 통계 간에 간극이 존재하는 이유는 대중의 인식과는 달리 관행적으로 황혼이혼을 ‘동거기간 20년 이상의 이혼’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황혼이혼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용어 정의가 선행돼야 한다. ‘동거기간’은 만혼화가 심화되고 이혼과 재혼이 보편화되면서 은퇴기 이혼의 구별기준으로서 적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령’을 기준으로 황혼이혼을 새롭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

황혼이혼을 ‘남편 연령 60세 이상의 이혼’으로 새롭게 정의하면 은퇴기 이혼으로서 황혼이혼의 특성이 보다 분명하게 드러난다.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황혼이혼은 1만6029건으로 전체 이혼의 14.7%며, 이혼율은 1000명당 3.3건 수준이다.

황혼이혼은 40~50대에 비해 건수도 적고 이혼율도 낮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 전체 이혼 중 황혼이혼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데, 인구구조 변화로 고령 기혼인구가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심현정 선임연구원은 “혼인과 이혼 경향이 변해 동거기간보단 연령을 기준으로 황혼이혼을 정의하는 것이 적합하다”라며 “새로운 기준을 통해 오해 없이 황혼이혼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고 효과적인 정책 대응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증권, 17일 전 지점 동시 세미나 개최해 리츠 투자전략 제시

삼성증권은 오는 17일 전국 모든 지점에서 동시 세미나를 개최해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투자전략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동시 세미나의 주제로 리츠 투자전략을 선정한 이유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저금리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공모리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츠는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이나 매각차익 등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로 투자자들은 이 회사의 주주 자격을 갖게 된다.

일반적으로 폐쇄형 부동산 펀드의 경우 기관투자자 등으로 부터 거액의 투자자금을 모아 특정한 한개 또는 소수의 부동산에 집중 투자하고 일정한 기간후에 청산해 투자금을 돌려받는 구조가 많다. 따라서 해당 부동산의 가격변동과 임대현황 등에 따라 수익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공모리츠는 다수의 부동산 물건에 분산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부동산 펀드 대비 배당과 가격의 안정성이 높다. 또 펀드가 아닌 영속기업의 형태이므로 상장된 일반주식처럼 언제라도 편리하게 매도해 현금화할 수 있다. 특히 최초 공모를 통해 일반 투자자를 모집하고 상장 후에도 주식매수를 통해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체투자의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대표상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11일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경우 투자금의 5000만원까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어 절세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이 17일 전국 지점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서는 이런 공모리츠를 중심으로 한 대체투자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투자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서 참석 가능하며 참가하는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동시투자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투자자는 삼성증권 고객센터 또는 가까운 삼성증권 지점에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삼성증권 CPC전략실장 이병열 상무는 “저금리 지속으로 대체투자, 특히 안정적 배당이 기대되는 자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상품이 많지 않은것도 사실”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공모리츠를 통해 대체투자의 대중화 시대를 활짝 열수 있도록 세미나와 각종 자료 발간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으며,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곽유민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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