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G)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KT&G, 파이프 잎담배로 즐기는 ‘보헴 파이프 발렌티’ 출시

KT&G가 정통 잉글리쉬 파이프 블렌딩을 적용한 제품인 ‘보헴 파이프 발렌티(BOHEM PIPE VALENTI)’를 오는 11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보헴 파이프 발렌티’는 지중해 라타키아 인근 지역에서 재배된 최고급 담뱃잎을 사용해 차별화된 향미와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라타키아 잎담배는 정통 잉글리쉬 파이프 블렌딩의 주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연간 담뱃잎 생산량의 0.002%에 불과한 희귀엽이다.

아울러 일반 필터가 아닌 튜브 필터가 장착돼 보다 깔끔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고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최근 냄새가 덜 나는 담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보헴 파이프 발렌티’에도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기능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11일부터 충남·충북·강원 등 3개 지역의 편의점 6800개소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해 향후 전국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KT&G 보헴브랜드 문성환 부장은 “‘보헴 파이프 발렌티’는 정통 잉글리쉬 파이프 담배의 고급스러움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앞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출시해 누적 1000만 갑 판매를 돌파했고, 최근에는 ‘레종 휘바’를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다양한 냄새 저감 제품들로 궐련담배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롯데리아, 40주년 ‘레전드 버거’ 오징어버거 인기

10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자사 창립 40주년 기념 '레전드 버거' 오징어버거가 출시 20일 만에 250만개 판매 돌파했다.

이번에 돌아온 2019년 버전의 오징어버거는 탱글탱글한 오징어 살 패티와 혀 끝부터 전해지는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이 특징으로 ‘레전드버거’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지난 달 20일에 출시되자마자 온라인 SNS에서 시식 후기 열풍이 불면서 1일 판매량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롯데리아는 오징어버거의 인기와 함께 ‘레전드버거’ 투표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라이스버거도 재 출시할 계획이다. 투표 당시에도 65만여 표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성원을 받았던 라이스버거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재 출시 요청이 쇄도해 11월에 한정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출시된 수 많은 버거 중에 고객님들이 직접 선택해주신 추억의 오징어버거에 대해 많은 사랑을 주신 점 감사하다”라며 “또한 고객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응답하기 위해 라이스버거도 새로운 버전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홈앤쇼핑, 쌀쌀해진 날씨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기획전 선봬

홈앤쇼핑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모바일 앱 ‘좋은 밥상’에서 다양한 국물요리 제품을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복잡한 조리과정의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가정간편식(HMR)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갈비탕 △육개장 △우거지탕 △도가니탕 등 조리 과정이 어렵고 집에서 쉽게 해먹기 힘든 국물 요리들을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홈앤쇼핑이 자랑하는 대표적 프로모션 10&10 (10% 할인 + 10% 적립)을 활용해 구매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집밥을 선호하는 추세와 가정간편식의 고급화가 맞물려 가정간편 식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올 가을 다양한 국물 요리로 쌀쌀한 날씨를 잘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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