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는 지난달 2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2013년,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사진=롯데컬처웍스)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지난달 2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2013년,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을 능력 중심으로 채용·관리하고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관리·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정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컬처웍스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해 직원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따른 업무 부담을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성인재뿐만 아니라 남성인재 또한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 전에 '맘스힐링', '대디스쿨' 등의 교육을 통해 휴직자들의 안정적인 업무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롯데컬처웍스는 사내학점제도 운영 및 직무자격인증제 도입, 스마트러닝 등을 도입함으로써 임직원 모두가 자기주도적으로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직무 전문가 및 예비 해외 주재원 양성을 위한 직무·글로벌 SCHOOL, 혁신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사내인재공모제를 운영해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롯데컬처웍스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및 다각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를 통해 기업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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