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안타증권)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 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ELS 제439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12개월, 16개월), 85%(20개월, 24개월, 28개월) 80%(32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4.62%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39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4.6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390호, 제4391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KB증권, ‘국민의 자산관리세미나’ 전국 6개 권역 순회

KB증권은 ‘KB증권과 함께하는 국민의 자산관리 세미나’가 오는 15일부터 전국 6개 권역 순회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자산배분, 합리적 자산관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지만 관련 지식 및 정보 부족으로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시장 및 자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15일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17일 광주, 21일 부산, 22일 울산, 24일 대구, 29일 서울 강남 순으로 진행된다. 해외주식과 인컴상품을 통한 자산관리 활용법 및 투자전략을 안내하고 구체적인 상품 등을 소개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미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1부에서는 글로벌BK솔루션팀이 ‘2019년 하반기 유망 해외주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4차산업 유망종목, 월지급 글로벌 ETF와 부동산리츠, 포스트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시장의 유망종목 등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WM상품을 담당하는 신긍호 IPS본부장이 직접 나서 ‘이자나 배당수익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인컴 투자’를 주제로 인컴 투자의 개념 및 투자전략과 관련 상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은 “리스크 분산과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글로벌 자산배분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라며 “빠르고 편리하게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인원은 각 권역별로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 신청 및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HTS ‘H-able(헤이블)’, MTS ‘M-able(마블)’과 해당지역 KB증권 영업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1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실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21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푸동금융지구, 상해과학기술관 등을 탐방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 경제 발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경제적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를 계기로 큰 꿈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부터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96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캠프에 참가했다.

◇ 삼성증권, 신규·휴면 고객 대상 연 3% 특판 RP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연 3.0% 금리로 특판 RP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특판 RP는 만기 3개월, 세전 연환산 금리 3.0%, 1회 100만원만 가입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특판 RP 만기까지 가입을 유지하면 현금 1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특판RP와 리워드 이벤트가 연계돼 세전 연환산 7%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 이상의 세전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혜택을 THE 받다’ 이벤트에 신청 후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특판 RP를 1회 100만원에 가입하면 된다. 특판 RP 가입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POP HTS에서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자기주도형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상품 확대뿐만 아니라 디지털상담팀과 디지털지점을 신설해 전화·채팅 등을 통한 고품질의 투자정보컨설팅과 고객 업무처리까지 입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앱 엠팝 사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Ai)이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망종목을 추천해 주는 ‘주식선호분석’ 서비스, 삼성증권 수익률 상위 고객의 실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고수들의 보유종목’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투자정보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

◇ NH투자증권, ‘한일 무역분쟁 이슈 수혜종목 체크’ 특집 방송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한일 무역 분쟁 이슈에 따른 영향점검’ 특집 방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일본을 직접 탐방해 일본 기업, 경제연구소, 학계 전문가 등을 만나보고 일본 현지의 분위기는 어떤지 직접 체험해 본 결과와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방송에서 공유했다. 방송은 NH투자증권 유튜브 계정과 네이버 포스트, 음성 전용 채널인 팟빵 ‘투자싸라비아’ 채널에 ‘주식포텐 특집 방송으로 송출됐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앞으로 투자자들의 관심도는 단순 시황 중심 방송에서 개별 종목 중심 투자방송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고 개별 종목의 투자매력도를 살펴보는 ’종목싸이렌‘ 방송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매회 평균 3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의 관심이 크며 방송을 통해 신규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기존 보유 투자자에게는 현재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 지 고민을 풀어볼 수 있다.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 유현숙 상무는 “2017년 오픈 플랫폼을 통한 투자방송을 당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후로 매년 방송을 투자자의 니즈에 맞게 새로운 형태와 소재를 가지고 발전시켜 왔다”라며 “그동안 투자자의 포괄적인 니즈를 위해 시황 방송에 집중을 했다면 앞으로는 직접적인 투자 니즈를 고려해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종목 방송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키움증권, 3분기 개인 국내시장 점유율 30% 돌파

키움증권은 3분기 개인 국내주식시장 점유율이 30%를 돌파, 분기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키움증권을 통한 개인 거래대금은 118조1000억원(약정환산 236조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시장 개인 거래대금 390조원의 30.28%를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로 지난 2011년 3분기 20%를 넘어선 이후 8년 만에 30%를 돌파했다. 또 키움증권의 올해 3분기 전체 국내주식시장 점유율은 19.15%로 키움증권의 분기 기준 역대 점유율의 최고치를 달성했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영웅문’을 통해 거래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증권방송 ‘채널K’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프로야구 구단 스폰서십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및 계좌개설·거래 이벤트 등 상품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점유율을 증가시킨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무점포·비대면거래로 그동안 취약점으로 지적된 자산관리부문에서도 수익증권과 랩·신탁을 포함한 금융상품잔고가 전년 말 11조4000억원에서 올 9월말 14조6000억원으로 3조2000억원이 증가했으며 금융권 온라인 판매실적이 전무한 소액채권 판매에서도 지난달 4000억원을 돌파해 금융플랫폼의 영역을 자산관리부문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통적 강점인 리테일부문 이외에도 IB와 홀세일 등 비리테일 사업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IB 부문에서는 회사채 인수주선 및 부동산 금융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해 상반기기준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한 37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DCM부문에서는 2019년 현재 회사채·CP·전자단기사채·ABS 등 딜 발행건수503건, 발행금액 약 10조2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롯데칠성음료, AJ렌터카, 한라홀딩스, 해태제과, 대한항공, 두산 등 회사채 발행을 주관하며 대기업 커버리지 경쟁력을 확대한 결과 지난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채권 대표주관과 인수실적에서 업계 6위를 기록했다.

부동산금융 부문은 지난해 1본부에서 3본부로 조직을 확대해 영업기반을 마련했으며 기존 사업영역을 넘어 대체투자영역 및 인수금융·M&A 분야로 투자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6월 2800억원 규모의 스페인 태양광발전소 인프라딜 주관 및 8월 1800억원 규모의 암스테르담 오피스 공모부동산펀드 출시 등 글로벌 대체투자 진출과 더불어 국내외 실물오피스, 항공기 등 대체투자 부문에서도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홀세일 부문에서는 채권 브로커리지 경쟁력 강화와 장외파생부문의 견조한 수익으로 전년동기대비 42%의 성장세를 보이며 1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PI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301% 성장한 45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 안정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기기준 사상최대 이익을 달성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별도기준)은 2060억원으로 부문별 영업 기여도가 리테일 부문 38%, IB 부문 18%, PI 부문 22%, 홀세일 부문 9%다. 과거 리테일 중심이었던 사업구조에서 비리테일 영업부문의 성장으로 수익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리테일 부문의 경쟁력을 견고히하면서도 비리테일 영업부문의 성장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뤄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