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금요일(4일)은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제주도 산지와 강원영동에는 때때로 비 소식도 들린다.

제주도 산지는 내일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는 대체로 흐리고 내일 밤 21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4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13~20도로 오늘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22~29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28도다.

이날 대기 중에 수증기가 풍부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만들어진 복사안개로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는 태풍에서 변질된 온대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상에서는 35~60km/h(10~16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3~6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