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네이처리퍼블릭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행사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며,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관광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대표적인 관광 상권인 명동과 동대문, 제주 지역 등에 위치한 12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5만원 이상 구입 시 5%, 10만원 이상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되며, 인기제품 샘플 파우치와 마스크 시트 등 푸짐한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등 인기 제품의 연출물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과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특히, 대표 매장인 명동월드점은 물건을 많이 산 고객을 위해 숙소까지 구매상품을 무료로 배달해주고는 국제특송(EMS)으로 외국 현지까지 발송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는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내수 진작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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