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 삼성증권, ‘선물·옵션 투자교실’ 세미나 개최

삼성증권은 선물·옵션 시장 전망과 매매방법 등을 소개하는 ‘선물·옵션 투자교실’을 9~10월 2차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물·옵션 투자교실은 9월 30일과 10월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초구 강남역 8번출구 삼성타운금융센터 6층 세미나실에서 90분간 진행된다.

선물·옵션 투자교실은 선물·옵션에 생소한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선물·옵션 매매 방법, 시장 전망, 투자전략 등을 다룬다. 삼성증권 전균 수석연구위원이 ‘주간 옵션 현황 및 전략’을, 삼성선물 전승지 책임연구위원이 ‘글로벌 시황과 해외선물’을 통해 선물옵션에 대한 설명과 시장 전망을 제시한다. 또 HTS와 모바일 앱 엠팝(mPOP)를 이용한 선물옵션 매매 방법도 상세히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코스피200 주간옵션’ 상품이 신규 상장하면서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마련하게 됐다. 코스피200 주간옵션은 한국거래소가 파생상품 활성화를 위해 이번주부터 새로 상장한 상품으로, 매주 목요일에 다음주 목요일을 만기로 상장하는 옵션 상품이다.

삼성증권은 KOSPI200선물/옵션, 코스닥150지수선물 등 8가지 선물·옵션 종목을 올해 들어 온라인으로 첫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첨해 제공하는 ‘선물·옵션 첫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한국투자증권, 포항지역 주식투자 설명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경북 포항공대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포항지역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추희엽 투자전략부 부장과 최용화 Prime고객부 팀장이 ‘국내시황 전망 및 유망종목’과 ‘글로벌 투자전략 및 실전매매기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원옥 한국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금리인하 기조 속 미중 무역갈등 등 투자에 대한 호재와 악재의 공존으로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주식투자 설명회를 통해 유용한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 미래에셋대우, 다국적기업 퇴직연금 세미나 성료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6일 글로벌 대표기업 인사·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퇴직연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376개의 가장 많은 다국적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퇴직연금제도 도입 트렌드에 대한 심도있는 리서치 결과를 공유하고 퇴직연금자산운용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115개 기업에서 12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다국적기업 제도 도입과 운영의 다변화’, 경영성과급 퇴직연금 적립 방안 등 최근 주요 이슈’, ‘자산관리 관점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미래에셋대우 이남곤 법인RM 센터장은 “한국에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지 14년이 지난 지금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다국적기업 퇴직연금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도 진화에 따른 최근 새로운 이슈들을 함께 살펴볼 뿐 아니라 다양한 퇴직연금 도입 사례를 몸소 체험해 온 미래에셋대우의 연금 전문가들을 통해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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