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포항, 12일 광양, 19일 서울 등 사업장 소재 지역 시민들 위해 문화행사 선보여 기업시민 이념 실천

포스코, '포항·광양·서울'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등 '미스트롯' Top4 포스코 콘서트 개최 (포스터 이미지=포스코)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포스코가 화재의 TV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Top4 수상자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등과 함께 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포스코의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광양·서울에서 10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첫 콘서트는 10월 5일 포항에서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로 열린다. 15시와 19시30분 총 2회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로 당첨자는 10월 1일에 홈페이지와 문자로 안내된다.

일주일 뒤인 12일에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중마 일반부두 야외 특설무대에서 <광양시 승격 30주년 기념 포스코콘서트>가 19시 30분에 개최된다. 미스트롯 Top4 수상자 외에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가수 김희진이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시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이번 특별 공연은 광양시 시민에 한해 초대하며, 10월 1일 광양시 읍면동 사무소에서 1인 2매씩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포한다.

피날레는 10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장식한다. 19시부터 진행되는 <포스코콘서트: Joy Full>에는 미스트롯 출연자뿐만 아니라 트로트계의 대모 가수 김연자도 출연한다. 포스코콘서트는 10월 2일 네이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각 공연 및 예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서울, 포항, 광양 지역에서 매월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등을 무료로 개최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포스코의 연간 문화행사 계획은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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