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 신한은행, 남산 야생화 단지 조성 임원 봉사활동 실시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은 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야생화 단지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5명이 참여해 남산 한남자락 야생화 공원 주변 유휴지에 덜꿩나무 등 관목과 맥문동, 비비추 등 풍수해를 방지하는 야생화를 심어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이곳을 아름다운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환경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환경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챌린지’와 자발적으로 사무실, 집,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지주는 한국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화 5억불 규모의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으며 그룹차원의 중장기 친환경비전 ‘에코(ECO) 트렌스포메이션 2020’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축덕원정대’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카드와 함께 오는 11월 말까지 ‘K리그 축덕원정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축덕카드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이 주택청약종합저축(청년 우대형 포함)에 신규 가입하면 ▲영국 프로축구 해외 원정대 20명 ▲2020 시즌 하나원큐 K리그 참가 구단 시즌권 20명 ▲2020 시즌 하나원큐 K리그 참가 구단 유니폼 30명 등 총 70명을 추첨해 축구 덕후들을 위한 선물을 제공한다.

영국 프로축구 해외 원정대 프로그램은 최근 13만좌를 돌파한 ‘K리그 축덕카드’에 대한 축구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3박 5일간의 축구여행 프로그램이다. 12월 크리스마스 기간에 20명의 원정 대원들은 영국 런던을 방문해 KEB하나은행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손흥민 선수 경기를 관람하고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투어 등 다양한 현지 축구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덕카드 이용자들을 위해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 장당 5000원, 체크카드 장당 3000원 할인 이벤트는 12월 말까지 계속되며 2019 시즌 FC서울, 수원삼성 블루윙즈 기념품 샵 5% 현장 할인 및 영화,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 우리은행, 전자무역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은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무서류(Paperless) 무역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자무역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증빙서류 제출 없이 무역대금 송금이 가능하다. 기존 전자무역 송금 방식은 기업이 은행에 방문하거나 FAX 또는 E-mail 등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기존 전자무역 서비스 사용자가 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자무역서비스 사이트(uTradeHub 또는 PTB)에서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추가 신청하고 우리은행에 전자무역업무 이용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올해 12월 31일까지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 가입 후 우리은행과 업무를 처리하는 고객은 가입월 포함 3개월간 본 서비스 이용에 따른 전자문서 전송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전자무역서비스 신규가입 후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월 기본료까지 면제 가능하다.

추후 수출대금 입금 처리 건에 대해서도 무서류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KB국민은행, 중소기업대출 100조원 돌파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원화대출금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생산적 금융을 통한 지속적 자금중개 확대로 금융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창업기업, 자영업자의 단계별 성장을 적극 지원해 이뤄낸 결과다. 또 전통적인 소매금융의 강자로 불렸던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부문에 있어서도 리딩뱅크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기준 KB국민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0조1000억원으로 2017년 이후 연평균 9.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연체율 또한 8월 말 기준 은행권 최저 수준인 0.32%를 기록하는 등 성장성과 건전성 모두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전국의 13개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통해 자영업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자영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9월부터 2400여 건이 넘는 무료 창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와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차원에서도 창업벤처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4월에는 ‘KB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해 향후 5년간 62조6000억원의 여신 지원과 3조6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NH농협은행, 하반기 190명 신규 채용 실시

NH농협은행은 미래 디지털 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신규채용 360명, 장애인 특별채용 110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19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반기 신규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군별 채용을 실시하며 특히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도약을 위해 디지털ICT 인재를 100여 명(디지털 분야 70·IT 분야 30)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직 등 일부 분야의 경우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 자격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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