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삶 지원…’워라밸’에 앞장 다양성·자율성 높은 복리후생제도 운영

엔씨소프트 피트니스 센터 (사진=엔씨소프트)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일하기 좋은 공간,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공간'을 표방하며 직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게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직원들의 'Work & Life Balance(워라밸)'를 위해 근무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엔씨는 워라밸의 일환으로 전사적으로 '유연 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다. 유연 출퇴근제는 1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출퇴근 시간은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직원들의 건강도 직접 챙기기 위해 매일 점심 사내 푸드코트에 샐러드 바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직접 빵을 구워 점심 테이크아웃 메뉴로 제공한다. 이어 사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요일·시간 별로 GX 프로그램(요가, 필라테스, 스텝머슬 등)과 개인 PT(1:1)와 그룹 PT(2:1)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간의 어려움으로 평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사내 병원 '메디컬센터'에는 회사 소속의 전문 의사가 상주해 있다. 엔씨 직원들은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IT업종의 특징상 신경계 및 근골격계 질환 등이 흔히 발생할 수 있는데, 메디컬센터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 센터에는 척추 견인치료기, 통증 레이저 치료기 등 최신 의료 장비와 물리치료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건강상담도 언제든 제공된다.

엔씨소프트 메디컬센터 (사진=엔씨스프트)

사내식당(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먹을 거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건강을 위해 저염식 식단과 함께 샐러드 바를 운영하고 있다. 한식, 양식, 분식 등 여러 종류의 메뉴들을 총 6가지 코너 ▲Rice & Soup 1-2 ▲Grill & Fry ▲Noodle Bar ▲After School, Burger & Pizza 등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테이크아웃'에서도 매일 새로운 메뉴가 제공된다.

엔씨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약 35세인 만큼 '육아 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복지제도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도 중 하나다. 엔씨의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은 판교 내에서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IT 업계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웃는땅콩'에서는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과 유기농 식단을 제공한다. 웃는 땅콩은 2017년 2월 세계 최초로 교육서비스 분야 ISO 인증 2개를 획득해 높은 교육 서비스 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엔씨소프트 어린이집 '웃는땅콩' (사진=엔씨소프트)

이 외에도 엔씨는 직급과 무관하게 전 직원에게 평등하게 연간 복지 포인트(1인당 연간 250만원)를 지원한다. 연간 복지 포인트 한도 내에서 문화생활, 자기계발, 배낭여행, 생활복지, 체력단련, 개인 연금 또는 보험, 건강 의료비 등 행복한 여가 활동과 생활 복지 증진을 위해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임직원의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시에 저리의 은행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신규 주택 구입과 임차 계약을 위해 최대 1억원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대출 5천만원까지는 전체 이자율의 2.2%포인트, 5천만~1억원 구간은 이자율의 1.5%포인트를 회사에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 직원은 결혼, 장례 등 일시에 목돈이 필요한 경우 생활 안정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엔씨는 새로운 즐거움을 함께 만들어갈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관심있는 지원자는 오는 10월 7일까지 엔씨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게임 개발, 게임 사업,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경영지원 등 총 20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2019년 신입사원 공개모집 실시 (포스터 이미지=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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