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40대 약세

(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코스피가 23일 하락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1포인트(0.08%) 내린 2,089.8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82포인트(0.18%) 내린 2,087.70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095.54까지 오르는 등 2,090선 전후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9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00억원, 개인은 8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LG화학[051910](-1.52%), 셀트리온[068270](-1.9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87%), 포스코[005490](-0.64%) 등이 내렸다. SK하이닉스[000660](0.97%), 현대차[005380](2.32%), 현대모비스[012330](1.61%)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005930]는 보합 상태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4포인트(0.50%) 내린 645.83을 나타냈다. 지수는 0.26포인트(0.04%) 내린 648.81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61억원, 외국인이 44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9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27%), 헬릭스미스[084990](-0.17%), 펄어비스[263750](-0.76%), 에이치엘비[028300](-2.73%) 등이 내렸다. CJ ENM[035760](1.13%), 메디톡스[086900](1.07%), 휴젤[145020](0.49%)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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