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이슈팀 김은정 기자] 한석규 주연의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가 내년 1월 방송된다.

지난 2016년 방송됐던 시즌1은 의사들의 성장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한바 있다.

18일 드라마 홍보사 3HW COM에 따르면 한석규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김사부 역으로 출연한다. SBS TV에서 2020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시즌2의 새로운 의사로는 이성경과 안효섭이 각각 외과 펠로 2년 차 차은재와 서우진 역으로 분한다.

시즌1에서 연출과 극본을 맡은 유인식 PD와 강은경 작가는 시즌2에서도 함께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노력형 공부천재와 타고난 수술천재 외과 펠로 2년 차들이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낭만을 배워가는 내용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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